마세라티, 이탈리아 그랑프리 우승…그 후 70년 < CAR PHOTO < 이슈&테마 < 기사본문



마세라티, 이탈리아 그랑프리에서 우승...그 후 70년
마세라티, 이탈리아 그랑프리에서 우승…그 후 70년


이탈리아 그랑프리에서 후안 마누엘 판지오(Juan Manuel Fangio)는 마세라티 A6GCM을 몰고 몬차에서 열린 최종 레이스에서 시즌 처음이자 유일한 승리를 자축했다. 2023년 9월 13일, 그로부터 70년이 지난 지금, 마세라티는 다시 미래를 준비하고 있다.


마세라티 그레칼레 & MC20 서킷 시승


판지오는 세나(Senna)와 슈마허(Schumacher)와 같은 동료들과 함께 역사상 가장 위대한 아르헨티나 에이스 중 한 명으로 꼽힌다. 그가 F1에서 달성했던 최다 우승의 타이틀은 거의 50년 뒤에 슈마허에게 넘어갔지만, 그는 1954년과 1957년에 마세라티를 모터스포츠의 최고 정점으로 끌어올렸다. 이는 판지오의 다섯 번째이자 마지막 세계 챔피언십의 연도이기도 하다.


70년 전, 브리안자(Brianza) 지역의 속도의 사원(Temple of Speed)으로 불리는 Monza 서킷에서의 레이스가 마세라티와 함께 한 그의 마지막 레이스로 밝혀졌다. 이는 아르헨티나 월드 챔피언이었던 판지오의 부진했던 시즌을 벗어나기 위한 도전이었다. 그는 그 승리를 통해 다음 해에 두 번째 월드 타이틀을 차지했다.


마세라티 250F
마세라티 250F


올해는 마세라티에게 기념할 만한 해이다. 올해 마세라티는 트랙으로 복귀와 신중하게 고안된 주요 레이싱 전략 발표로 인해 국제 모터스포츠의 역사에서 다시 이름을 올렸다.


마세라티는 순수 전기차 레이싱 대회인 포뮬러 E(Formula E)에 처음 참가한 후, 3개의 포디움과 1개의 우승을 차지했으며, GT 대회 복귀를 발표했다. 또한, 7월에는 스파 24시간 레이스(24 Hours of Spa)에서, 개인 팀과 아마추어 드라이버를 위한 621마력의 파괴적인 최신 모델을 공개했다. 이 차량은 2024 시즌부터 파나텍 GT2 유러피안 시리즈(Fanatec GT2 European Series)에 참가할 예정이다.


maserati MC Xtrema
maserati MC Xtrema


마세라티는 올해 여름에는 62대만 한정 생산되는 MCXtrema를 공개했다. 이 차는 타협하지 않는 성능과 뛰어난 디자인을 사랑하는 소수의 팬들을 위해 제작되었으며, 오직 레이싱 트랙에서만 느낄 수 있는 독특한 감정을 전달하기 위해 만들어졌다.


1926년, 알피에리 마세라티(Alfieri Maserati)가 Tipo 26으로 타르가 플로리오(Targa Florio)에서 클래스 우승을 차지했다. 지금도 마세라티는 모터스포츠의 가장 위대한 클래스에서 새로운 장을 열고자 하는 열망으로 가득차 있다.


마세라티 콰트로포르테 모데나 Q4 시승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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